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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完).해양레저산업 육성,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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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25회 작성일 09-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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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7일 (수) 17:51:25 김양수 기자 btn_sendmail.gifkimys@kihoilbo.co.kr newsdaybox_dn.gif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해양레저산업계는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이 그 중심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정부의 의지,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 조선·자동차·첨단 IT산업 등에서 앞서기 때문이죠. 지금 한국엔 해양레저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세계보트쇼 전문가이자 경기국제보트쇼 수석 자문위원인 마이크 데렛은 “경기국제보트쇼가 2~3년 내 아시아 지역 최고의 보트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현재 세계 해양레저업계의 불황은 심각하다. 세계 4대 보트쇼 중 하나인 런던보트쇼가 내년 보트쇼를 취소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코트라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보트쇼도 10~20% 축소됐다”면서 “경기국제보트쇼만 지난해 대비 전시면적이 15% 늘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자동차 및 IT산업 연계, 인프라 풍부

국내·외 보트업체가 불황에도 경기국제보트쇼를 찾은 이유는 뭘까. 왜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의 시장으로 주목받나. 다름 아닌 자동차, IT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기 때문이다.
레저용 보트는 자동차의 생산 방식과 비슷한 조립산업으로 자동차와 IT사업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경기도는 화성에 자동차부품클러스터가 있으며 기아, 현대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삼성과 엘지 등 대표적인 디지털 전자업체도 자리잡아 기본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는 지난해 ‘제1회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경기정을 선보여 세계 해양레저업계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정 ‘G마린호’는 요트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각국에 요트대회가 생중계되면서 도의 기술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도가 인프라와 기술만으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도전했다면 보트쇼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기도에는 서해안이 있다. 중국, 일본과 맞닿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여건과 해양레저, 관광 등 해양문화 활동이 가능한 천혜의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 경기도 해양레저산업화의 비전

도는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전곡항, 제부항, 방아머리항, 흘곶항에 요트 계류시설, 방파제, 물양장 등을 갖춘 마리나를 조성하고 2012년까지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와 전곡리 일원 198만㎡에 해양복합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양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서해안은 단순한 자연경관과 먹을거리를 즐기던 해변에서 곳곳에 조성된 마리나를 중심으로 해양레저스포츠가 산업화되고 보트,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의 제작, 판매 등 시장과 생산시설이 전후방에 들어서는 해양레저종합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양복합산업단지가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시화 MTV 등 환황해권 개발과 연계될 경우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해양레저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세계 해양레저업계는 도가 서울, 인천 등 해양레저 수요층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국제보트쇼는 총 35만여 명이 참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도의 해양레저산업 가능성을 확인한 성공적인 행사라는 평가다.
지난해 대회에는 38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 총 2천405건 수출상담으로 3천829억 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경제적인 효과로 환산하면 전국적으로 1천6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923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가 제2회 국제보트쇼를 열고 해양강국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근간을 마련한 것이다.

출처 :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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