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증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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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64회 작성일 16-10-09 14:40쪽지보내기 찜하기(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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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증기 제작 ]
- 일반 ABS출력물은 표면 거침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아세톤 훈증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매되는 훈증기는 다소 고가입니다. 원리는 간단한데...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해서...
그림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 구입한 재료 : 직경 30센티, 높이 28센티 양은 찜통 / 투명유리판(직경30센티, 두께 5밀리) /
실리콘고무패드(직경30센티, 두께 3밀리) / 책꽃이 앵글(작은것 2개) /
상품걸이(2개) / 영구자석(4개) 이상 3만5천원 정도입니다
- 제작 : 투명유리 원형판에 실리코고무패드를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입니다.(밀폐성 확보)
이외, 제작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아래 사용방법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훈증기 사용방법 :
(1) 책꽂이 앵글에 자력으로 붙어있는 상품걸이에 3d출력물을 걸어서 찜통안에 놓습니다
(2) 아세톤<약국이나 전문점에서 구입> 액체를 찜통에 적당량(종이컵 1개분량) 넣습니다
(3) 투명유리판을 덮습니다. 그리고 상온에서는 6시간 내외 기다리면 3d출력물 표면의
거친 부분이 녹아서 부드럽게 됩니다. 만일 빠른시간 안에 훈증하려면... 찜통을
뜨거운 물이 있는 통에 담가 놓으면 빨리 훈증됩니다.. 물론 약하게 가열하면 더욱
훈증속도가 빨라집니다. <찜통을 직접 가열하면 절대 안됩니다, 폭발 위험>
(4) 다 되었으면...(투명유리판을 통해 확인 가능)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투명유리판을
열고 출력물을 꺼내어 1-2시간 기다리면 완전히 굳어서 도장이나 다른 후처리 작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훈증통 투명유리판 덮개는 빨리 닿습니다. 아세톤 냄새를
계속 맡게되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아세톤은 계속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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